글로니는 본연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전달하는 브랜드입니다. 간결하고 클래식한 무드도 있지만,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제안하면서, 유니크하고도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고 싶어요.
제인, 지호 두 분이서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저희 자매는 어렸을 때부터 의류 사업을 하시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자라왔어요. 어머니가 빈티지한 무드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50살이신데도 LEVI’S DENIM JEANS를 즐겨 입으세요. 이러한 모습을 보고 어렸을 때부터 ‘언젠가는 의류 브랜드를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계속 해왔기에 이렇게 브랜드를 런칭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