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아이템들을 발매하는 디렉터님만의 원동력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제가 좋아하는 유머들을 접하는 것과, 걸어다니면서 쓸데없는 상상을 하는 것에서 원동력을 얻어요.
새로 발매되는 제품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려요!
일본의 서점이나 음반점에서 샘플용 제품에 작게 타원형으로 붙어있는 見本 SAMPLE 라벨지가 멋지다고 생각해서 티셔츠, 러그, 키링 등의 상품으로 개발해서 보여드리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샘플 상품은 소비자가 구입할 수 없는 물건이지만, 이를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상한 느낌을 가져보실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 싶었고, 쳐다보았을때 아무런 느낌도 안드는 무심한 상표의 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발전시켜보고 싶네요.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구매해주셔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