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생활모험가라는 필명으로 작가로도 활동하시는 중이신데 <작은 캠핑, 다녀오겠습니다> 등 집필하신 책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에게 있어 캠핑은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서,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까지도 바뀌게 해준 소중한 친구에요.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캠핑을 저희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다양한 콘텐츠로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사진으로, 아내는 글로, 각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캠핑과 일상, 라이프 스타일 등을 기록하고 있어요.
미니벨로 브롬톤 에세이 <시작은 브롬톤>을 시작으로, 힐링 에세이 <숲의 하루>, 캠핑에세이 <캠핑 하루>를 통해 캠핑의 다양한 순간과 이야기들을 담았고요. 처음 캠핑 안내서이자 ‘작은 캠핑’의 노하우를 담은 <작은 캠핑, 다녀오겠습니다>까지 총 다섯 권의 책을 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책 출간과 콘텐츠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