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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6.2018
    Interview : Micah, ONLY NY & 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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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 Micah, ONLY NY & SSS

    클래식한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ONLY NY 디렉터 Micha Belamarich와의 인터뷰

    뉴욕, 레트로 컬처, 스포츠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풀어나가고 있는 ONLY NY(온리 뉴욕)은 매 시즌 브랜드가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를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욕의 거리나 공원 등 시티 그대로를 담은 룩북과 포토그래퍼와 함께 작업하는 에디토리얼을 꾸준히 공개하며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초반 로고 디자인 위주였던 제품 라인업은 점차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확장되었고,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담긴 그래픽 디자인과 컬러웨이로 시즌 제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또 문화, 자연, 스케이트보드, 그래피티, 스포츠, 아트 그리고 사진에서 큰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든것을 브랜드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Vans, Pro-Keds 등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중입니다.


    우리는 브랜드 ONLY NY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그리고 새로운 레이블 ‘Stanton Street Sports’를 시작하게 된 이유 등

    몇가지 궁금한 부분들을 적어 근황과 함께 브랜드의 디렉터 Micah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Micah는 회신을 통해 우리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새로 이전한 오피스의 공간, 그리고 브롱스의 멋진 뷰를 보내왔습니다.





     




    HEIGHTS: 브랜드 Only NY이 런칭했던게 2006년이다. 그 전에는 무엇을 했는지 말해줄래?


    MICAH: 나는 예전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낚시 미끼 제작등, 창작에 관련된 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

    고등학교때는 그래피티에 관심이 많았는데,  졸업후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그래서 나는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어.

    (Only NY이 시작되기 2년 전에는 내가 음악을 만드는걸 좋아한다는것도 알게되었고.)



    H 크리에이티브한 무언가를 계속해왔던 것 같네. 어떻게 Only NY을 시작하게 된 거야? 그리고 무엇을 가장 먼저 시작했어?


    M 나는 예전부터 나의 독창성을 표현하기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어.

    이건 그래피티를 하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했지. 마치 그래피티 하면서 컨셉이나 태그를 어떻게 쓸지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야.

    “ONLY” 스티커를 뉴욕 여러 지역에 마구 부쳤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더라고. 특히 스티커가 많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동네에서 말이야.



     

     




    H 온리 뉴욕의 그래픽들은 획기적이면서도 눈길을 끄는것들을 잘 만드는 것 같아. 어디서 이런 영감을 받아오고 또 거기서 어떤것을 표현을 하고 싶은거야?

    M 고마워. 우리는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스쳐 지나가며 보는것들, 뉴욕의 많은 간판들, 빈티지 책, 여행 등 내 개인적으로는 낚시, 농구, 사진, 아웃도어에서 대부분 영감을 받는것같아.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느낌의 테마나 타이틀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예를 들어서 ‘들새 관찰’이라던가 ‘원예’라든지, 아직 마켓에 나오지 않은 테마들을 만들고 싶어.

    예전에 우리가 시작했을땐 스트릿웨어는 무조건 ‘Street’의 주제를 가졌었거든? 그땐 우리는 야외활동에 관련된 그래픽을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어.



    H MTA(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Bowery FC(바우어리 축구 클럽)등 뉴욕시와 같이 협업 하면서 다양한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건 어떻게 진행한거야?

    또 최근 공개된 New York Magazine(뉴욕 매거진)과 같이 작업한 것도 말해줄 수 있어? 

    M 우리는 지금도 뉴욕시와 꾸준하게 협업을 하고 있어. 내 친구가 그들과 같이 일하는걸 나에게 물었고, 그 후에 뉴욕 시에서 본격적으로 협업을 제안해 오더라고.

    Only NY 그대로의 스타일을 신선하게 재구성해 의류를 만들길 원했지. 꿈으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서 기뻐.

    그전에는 이런 기회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거든.


    뉴욕 매거진이랑 같이 작업 했을때도 정말 즐거웠어. 뉴욕 매거진은 50주년 기념으로 과거에 주목을 받았던 책 표지를 재조명하는 특별호를 만들고 있었는데,

    그때 기록 보관서에서 모든 원본 표지들을 볼 수 있었어. 그중에 밀톤 글레이서 (I ♥ NY, 브루클린 브루어리 로고를 만든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가 제작한 표지들도 있었고.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협업 컬렉션을 이어나갈 예정이야.




     

     


    H ‘Only Arts Club’에 대해서도 설명해줘.


    M Only Arts Club은 우리와 같이 협업했던 아티스트들의 시리즈와 프로젝트를 모은 캡슐 컬렉션 이름이야. “Artist Series” 보다는 좀 더 세련된 이름이라 마음에 들었거든. Only Arts Club은 우리의 그래픽이기도해.




    H 최근에 브롱스로 사무실을 이전했다며? 축하해, 새로운 사무실은 어때.


    M 원래 사무실은 할렘에 있었어. 지금은 강 건너 남쪽에 위치한 Bronx로 공간으로 옮기게 되었어.

    초기의 사무실보다 4배는 커져서 예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 같아.

    지금이 더욱 사무실 다워졌어. 창고는 물론이고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생겼고, 미팅 할 수 있는 테이블, 행거, 2개의 큰 화장실과 주방 등…. 예전에 없었던 요소들이 생겨서 좋은거 같아.





     

     

     



    H Stanton Street Sports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Only NY에서 디비전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가 뭔지 알려줘.

    M 다양한 이유 중 하나는 처음에 176 STANTON이라는 그래픽 티셔츠를 우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들게 되었을때 부터였어.

    176 STANTON은 우리 오프라인 스토어의 주소이자 독자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이었거든.

    그 후에는 “Stanton Sports” 라는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면서 작은 브랜드로 시작했어.

    사실 유럽이 우리의 큰 시장중 하나야. 3년 전에 상표권 문제로 유럽에서 Only NY을 구입을 못했었어.

    그래서 Stanton Street Sport를 통해 유럽 Only NY 팬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되었지.




     

    H Stanton Street Sports 랑 Only NY의 (컨셉트나 비주얼 적으로) 다른점이 있다면?

    M Stanton Street Sports는 뉴욕 다운타운의 90년대 스케이트보드 와 스트릿 문화에 집중된 브랜드야.

    나는 이 브랜드로 인해 우리가 조금 더 젊고 실험적인 그래픽을 기획하고 제작 할 수 있어서 좋아.

    Only NY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성숙한 브랜드가 되어 있더라고. Stanton Street Sports를 계기로 젊은 친구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게되서 기뻐!




     

     

     

    H Stanton Street에 있는 Only NY 스토어를 소개해줘.

    M 좋아, 나는 샵을 오픈하기 2년 전부터 시작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2012년 11월에 오픈했어. 좋은 장소를 찾는데 오래 걸렸지만 신중하게 잘 결정한 것 같아.

    우리 스토어에서는 현재 컬랙션 외에도 독점 제품들과 책들도 판매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아.

    가장 끝내주는건, 스케이트보드를 처음 시작한 어린 친구들 부터 우리를 모르는 연륜이 있는 사람들도 찾는다는거야. 또 로컬들도 오지만, 뉴욕으로 여행오는 유럽, 일본, 한국, 오스트렐리아등 남녀노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찾아주는게 정말 좋더라고..




     

     

    H 17 F/W 컬렉션 제품중에 일본어 그래픽도 있던데, 일본과의 관계라던지 의미가 있어?


    M 나는 일본 혼혈이야. 그게 하나의 큰 이유이지만, 나는 17 F/W 컬렉션을 일본의 스타일과 문화의 영감을 받아 만들었었어.

    일본은 아직 가본적은 없지만 언젠간 가보고 싶어.



    H 이번 시즌 컬렉션에 대해서 말해줘.


    M 내가 기대했던 컬렉션인데,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와 모자들, 그리고 긴팔 셔츠들에 주력하고 있어. 



    H 2018년도에 기획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들이 있어?


    M 지금은 PRO-Keds, Jean Jullien, 그리고 MTA등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그리고 언젠가는 본점을 확장하거나, 다른 지점을 개점을 고려해보고 있는 단계 인거 같아.


    H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있을까.


    M 응, 우리 브랜드 SSS를 한국에 런칭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하이츠에게 감사하고, 함께 발전하길 기대할게.










    Stanton Street Sports(스탠톤 스트리트 스포츠)의 2018 SUMMER 컬렉션을 하이츠에서 지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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