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이전 당일 출고라해서 구매했는데 거의 1주일쯤 다되어서 받았습니다.

그렇게 기다려서 받았는데 전혀 다른 상품이 왔습니다. 사이즈도 쌩뚱맞은 사이즈..

결국 매장으로 전화해서 주말에 직접 잘못 배송온 상품가지고 더현대까지가서 바꿔오느라 들인 시간.. 불쾌한 경험을 하게됐네요

어짜피 온라인몰 재고는 없고 매장에만 있다고 듣고나서도 어쩔수없이 급하니 매장으로 갔는데요..

궁금한게.. 재고가 없으면 보유 재고 안에서 랜덤 배송이되는건가요..ㅎㅎ?

주말 더 현대 주차대기 1시간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매장 도착.

매장 직원은 인수인계가 안됐는지 온라인 오배송으로 교환받으러 왔다 설명해도, 무슨 소리냐 우린 온라인 판매없다..

여직원분,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어이없다는 식으로 응대하는데 재차 설명하면서도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정말 현타오더군요.

갑질이니 뭐니 이상한 프레임 쓰고 싶지 않아서 불쾌한 티 하나없이 교환만 받고 바로 나왔습니다...ㅜ

선물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날짜 맞추느라고 정말 애먹어서 교환해왔는데

교환하고 오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었습니다.

지연 배송과 오배송에 매장 직접 교환에 직원 불친절까지..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휴먼 에러는 이해합니다만, 모든 단계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건 운영에 문제가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